본문 바로가기

#맛집 카페

동성로 술집, 교동술집, 쉘터

교동 분위기 바, 쉘터

사장님이 래퍼인 술집

사장님이 직접 LP를 골라서 선곡해줘서

술맛이 더 좋았던 곳!

이날 여기 두번째방문이었는데

거의 2년만에 와본거같다.

솔직히 코로나로 폐업을 했을까봐 걱정했는데

손님이 많은것을 보고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었다^^;



요거요거 체리맛이나는 병맥인데

이거먹고 반했던 기억이 떠올라
이번에도 주문해봤다.

역시나 이수도 맛있다고 좋아해서 뿌듯했는데

사람 입맛은 똑같은거 같다ㅎㅎ

특히 여자들 입맛을 저격하는 상큼한 맛이다.


안주는 배가 불러서 나초로 선택했는데

소스가 우리입맛에는 싱거워서 아쉽긴했지만

간단히 먹기엔 좋은 메뉴^^



이 맥주는 거품이 너무 많이나고 맛도 별로...

다신 마시고 싶지않은 맥주였다ㅠㅠ


어쨋든 2~3명씩 와서 간단히 맥주 마시기에

좋았던 쉘터.

노래선곡도 만족, 맥주도 만족, 분위기도 만족